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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바닷가 해수욕, 해파리 조심
작성자 2022.05.16 등록일 2022-05-24 11:13:33 조회수 28

 

해파리에 쏘인 남자 아이의 팔
해파리에 쏘인 남자 아이의 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바닷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해파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주 전 한 남자아이가 해파리에 쏘인 후  가슴과 왼손이 붉어지면서 상처난 부위에 심한 통증을 유발했다. 이틀 후, 상처에 물집이 생기더니 심한 가려움증이 오면서 상처는 점점 더 깊어졌고 급기야 피부궤양으로 발전했다. 

아이는 지역 병원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았고 항생제 주사와 이름을 알 수 없는 약을 발랐는데, 나아지지 않아 중앙 피부과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고 입원했다. 

응웬 티 타잉 튀 (Nguyễn Thị Thanh Thùy) 피부질환치료과장은, 아이가 해파리에 쏘인 후  초기에 상처 관리를 잘못해서 피부궤양으로 번졌다고 한다. 

해파리는 독소를 포함하는 수백만 개의 세포가 있는 촉수가 있으므로 수영하는 동안 실수로 해파리를 만지면 이 독소가 피부에 달라붙어 몸에 들어간다.  해파리는 종류에 따라 독성에 차이가 있어, 함부로 해파리를 만지는 것은 위험하다. 

심한 경우 신체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두통, 흉부 압박감, 청색증, 발한, 마른 구토, 복통 및 반복적인 설사, 빠르고 작은 맥박, 저혈압 등 호흡 중지, 혼수 및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0.5cm의 많은 작은 물집이 해파리와 접촉하는 손과 다리 부위에 위와 같은 상처가 생긴다.  사진: BVCC
0.5cm의 많은 작은 물집이 해파리와 접촉하는 손과 다리 부위에 위와 같은 상처가 생긴다.  사진: BVCC


해파리에게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

- 해파리에게 물린 사람은 즉시 해파리가 있는 위험한 구역 밖으로 이동한다.

 

- 깨끗한 도구로 피부에 붙은 촉수를 당겨 빼낸다. 손으로 촉수를 떼면 위험하다.

 

- 상처가 퍼지지 않도록 만지거나, 긁기 피한다

 

- 독침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 암모니아, 베이킹 소다 또는 바닷물로 물린 부위를 씻는다. 다친 부위를 시원하게 얼름 찜질한다.

 

-민물을 사용하여 세척하면 안 된다. 민물은 해파리의 독성 활동을 증가시킨다. 

 

- 피부에 상처가 크고, 가려움증이 매우 심하면 피부과 전문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두통, 가슴 답답함, 청색증, 발한, 안면 부종, 구토, 복통 및 반복적인 설사, 빠르고 작은 맥박, 저혈압 등의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 응급 치료를 위해 가장 가까운 의료 시설에 이동해야 한다.

    해파리에게 물리지 않도록 여행 시 사전에 현지인에게 해파리가 많은 수역에 대해 알아보고, 물에 들어갈 때는 긴팔 수영복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영 시 해파리와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http://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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