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배달하고 장학금 배달받자 - 배민김봉진장학생 1기"

'재능 배달하고 장학금 배달받자' -배민김봉진장학생 1기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장학금은 '재능 배달하고 장학금 배달받자'라는 구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에  유학 중인 학사 및 석사 과정의 베트남 유학생들과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장학금을 받는 '베트남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재능 기부 장학금'입니다. 국내 베트남 유학생 선생님들과 베트남 비엣박 대학교 보조 선생님들은 자국의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매주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인 '한국어'를 베트남 초등학생들에게 '배달'하고 '장학금'을 '배달' 받습니다.

'재능 배달하고 장학금 배달받자'- 배민김봉진장학생 1기 활동을 3월 15일에 첫 개강식을 시작해 수료식까지 앞으로 2주 남겨두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줌 수업을 통해 베트남 떤타이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1,2반 수업 사진]

[3반,4반 수업 사진]

[5반,6반 수업 사진]

[7반 수업 사진]

국내 유학생 선생님들도 매주 빠지지 않고 열심히 강의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보조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비엣박 대학교 학생들도 수업 전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추가 지도를 진행하고,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보며 추가 학습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비엣박 대학 보조 선생님들이 담당 반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는 사진]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아이들도 빠르게 한국어 실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어로 간단한 자기소개는 모든 반 아이들이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상승했습니다. 학생들은 한국어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국내 베트남 유학생 선생님과 비엣박 대학교 보조 선생님, 떤타이 초등학교 학생들은 며칠 남지 않은 수업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어교실은 떤타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6월 8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료식 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조그만 선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