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순례 둘째 날 – 금융교육 및 한국의 집 ‘요리사’ 체험 (20.11.5.)

오늘은 오전과 오후가 조금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전은 학교로 모두 모여 NH농협은행 조홍제 부장님께서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금융 피해 사례를 들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금융교육이 끝나고, 점심을 먹은 학생들은 충무로에 있는 ‘한국의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구절판’을 직접 만들어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강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궁금한 것들도 질문해 봅니다. 

요리 만들기가 시작되고, 조로 나누어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칼을 사용하고, 불을 사용하는 등 어렵기도 하고 조심히 해야 할 부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돕고

, 배려하며 요리를 완성해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요리가 완성되고 깜짝 선물로 강사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위한 김밥도 준비해주셨습니다!

 다애 학생들은 구절판과 함께 맛있는 김밥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렵지만 우리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금융교육도 배우고, 한옥을 느끼며 한국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